About ONDE

삶의 조각들이 흙 위에 스며들어, 물결처럼 천천히, 따뜻하게.

Onde는 프랑스어로 ‘물결, 파동’을 의미합니다.

조용히 밀려오는 파도처럼,

잔잔하고 따뜻한 감정이 흙과 손끝을 통해 형체를 갖습니다.

자연의 흐름, 햇살, 바람, 과일, 꽃…

이 모든 요소는 onde의 도자기 안에 천천히 녹아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순간들처럼,

비정형의 곡선과 손의 온기를 담아 매일을 위한 그릇을 만듭니다.

이연주 | 도자기 작가

도예는 제게 감정을 붙잡아두는 일입니다.

매일 조금씩, 손끝에 담긴 시간을 흙으로 기억합니다.

Onde는 프랑스어로 ‘물결, 파동’을 뜻합니다.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파도처럼, 잔잔하고 따뜻한 감정을 담아

일상의 도자기를 만듭니다.

자연의 흐름, 햇살, 과일, 바다, 꽃…

작지만 고요한 순간들이 그릇 위에 담기기를 바랍니다.

이연주

도자기 작가

느리게 흐르는 감정과 손의 온도를 형태에 담고 있습니다.